초딩때 빡쳤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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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초딩들 왕따썰보고 내경험 생각나서 싸질러본다 때는 2010년도 가을 초딩들이 떼로 신나서 수학여행갈 철이었다 이땐 내가 갔다와서 그렇게 빡치는 일을 당할지 미처 알지못했다 시발 쨌든 초딩들의 메카 불국사로 떠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숙소서 자이언트보고 이때 히트인정? 제빵왕김탁구도 했었다

 

 

하여튼2틀째밤 마지막밤이지 우린 마지막을 기념해 과자를 인당하나씩사와서 한군데 싸질르고 같이 처먹기로 했다

 

근데 문제는 우리방에 찐따가 있었다는거야 엿같네 다시 생각해도 이새끼 사온과자를 우리방에 센척가오잡는 새끼가 따돌린거야 갖고가서 니혼자 쳐먹으라고 물론 그전날 찐따가 코를 존나게 골아서 이새끼가 발로찬 전사건이 있긴했다

 

근데 웃긴건 이때부터 다음날올때까지 애들이 그 찐따를 집단폭력식으로 갈궜던것 같다

 

나는 그때 옆방 에어컨 안된대서 버튼 알려주고 앞방 미니게임천국한대서 한판 빌붙으러가고 이지랄로 떠돌아댕기고 첫사랑 마주치고싶어서 복도 아슬란아슬란거린게 대부분이라 정확히는 모르고 대강 맞는걸 구경만 했었다

 

쨌든 신나는 수학여행가서 존나게 놀고 집에 와서 맛난밥먹고 학교를 갔는데 호옹이??이런 좆만도 못한 경우가 있네??

 

이찐따가 집에 가자마자 엄마보고 쳐짜대더니 우리반 남자를 거의다 집단폭력으로 찌는거다 옘병 내가 빡친이유는 당연히 내가 포함되었기 때문이고 하 시발 선생님은 당연히 우릴 별도의 교실로 끌고가 벌을 주셨다

 

나는 이때 지금도 그렇지만 이선생님을 굉장히 존경했기에 벌받는것이 아닌 이 개새끼가 날찌는것에 분노했고 근데  그찐따는 중학교때도 병신같은 짓으로 수학여행가서 좆찐따 3년 하이패스권을 끊었다

 

저 하이패스썰은 반응보고 올릴지 말지 생각해볼게

 

벌써7년전이네 추억생각나서 한번 풀어봤다 저때가 어떻게 보면 가장행복할땐데 가진건 지금보다 없지만 아니 아예없지만 첫사랑도있고 부러울거 없이 놀던때이기도 하고 쨌든 첫썰인데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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