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여자들이 붙는 시기가 있더라 2

146   2019.08.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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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험담

어제 급 잠이 들어서 

 

이어서 쓸게

 

여친과 눈이 마주치고..;;

 

뭐 바보가 아닌이상 문밖에 들렸던 소리와.. 나의 행색과 표정을 보면.. 

무슨상황인지.. 다 아는 거지..

 

여친은 돌아서 나갔고..

그 상황에서 난 뒤에 옷 급하게 챙겨 입고 있는 후배녀를 한번 돌아보고

여친을 쫓아 갔어..

 

여친이 커플링을 뺴서 나한테 던지고 울면서 그러더라..

 

"그렇게 하고 싶으면 얘길 하지 그랬냐"

 

그러더니.. 버스 타고 가는데..

 

참 잡아야 되는데.. 그러질 못했다;;

 

결국 집으로 돌아가서 

 

후배녀한테 사실대로 얘기를 했지

 

지금 너무 죄책감들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자기도 남자친구 있는건 마찬가지고,,

 

이렇게 된거 우리가 서로 더 아껴주면서 사귀는게 어떻겠냐고..

 

참 ..나도 쓰레기인게..

 

여친은.. 키도 170대에 덩치도 있었는데

 

후배녀는 아담하고 몸매가 좋으니... 5년동안 사귄정이고 나발이고..

 

후배녀가 더 끌리더라고...

 

나는 이왕 이렇게 된거.. 후배녀와 사귀면서 잘하자 라고 마음을 먹은거지..

 

뭐 이건.. 아직도 죄책감이 있다 ㅠ.ㅠ

 

그런데 그때는 몰랐지 

 

이 후배녀가 내 뒷통수를 까고.. 나를 망칠줄은-.-;;

 

후배녀랑 2년정도 사귀었어 25~27살까지...

 

당시 대학생인데 내가 주식을 좀 했었거든.. 네이버 큰 까페에서 스텝도 했었고..

지역장도 했었고..

 

뭐..08년도는 복학해서 학점 빵구난거 메꾸느라 매매를 거의 안했지만..

1,2학기 장학금 받으면서 학점 빵구 좀 메꾸니.. 다시 주식이 하고 싶더라고..

 

그게 09년도..

08년도 서브프라임으로 개폭락 나오고 급반등 나오는 해라서..

뭐.. 무슨 기법을 써도 다 잘 맞는거야.

 

그래서 학생에 흙수저 신분치고는  큰돈을 매달 벌었었어 단타매매로..

(매달.. 손실없이 적게는 300, 크게는 1000이상 벌었으니)

학교 투자동아리도 끌고 나갔고..

 

그러면서 후배녀의 소비 습관에 내가 길들여진거지...

나는 옷도 거의 안사고 10만원가지고 마리오나 패션아일랜드 같은데서 

사고 그랬는데..

 

후배녀는 내가 주식으로 돈 좀 버는 걸 아니까.

커플티로.. 빈폴이나 폴로 라코스테 뭐 이런 브랜드 있잖아..

그런데서 사자고 그러는거..

 

처음에 백화점 가서 사는데 눈 뒤집히는줄 알았다.

뭔 반팔 쪼가리 2장에 28만원인거야..

 

근데 사람이 적응의 동물인지.. 그렇게 한번 두번 사다 보니

나중에 8~9만원짜리 티는 싸보이더라;;

 

암튼 그래도 후배녀에게 잘하기로 맘 먹고 시작한거니까

돈을 쓰는게 아깝진 않았어.

후배녀도 나 주식으로 돈 버는거 알고 만난게 아니라

만난 후에 돈을 벌기 시작한거니까...

그런걸로 접근한건 아닌거 같았고..

 

그러다가..

 

내가 09년 2학기떄 주식방송 스탭일을 하면서 

휴학을 했었거든...

 

그때 정말 힘들었다;;

출퇴근만 3시간 걸리지..

후배녀는 맨날 외롭다고..징징대니.. 11시퇴근하고 와서 또 차를 끌고 학교가서

새벽1,2시까지 놀아주다가 집에와서 잠깐 자다가.. 출근하고..

 

그래도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해서 

크게 불평안하고 했어..

 

그렇게 힘들게 지내다  2010년...-.-

 

우연하게 후배녀의 싸이월드 아이디로 들어가서 보게 되었지

 

주식방송 스탭하면서 여러 아이디로 작업을 해야되서..

당시에 후배녀 네이버아이디도 빌렸었거든

(한사람당 3개씩 만들 수 있으니까)

 

당시 후배녀는 내 네이트온 비번을 알고 있었음..

처음 시작이 둘다 바람이었으니..

불안했나봐..

 

내가 여자후배들한테 인사하면 꼭 싸움이 났지..

 

나도 혹시나 해서 빌려준 아이디랑 비번 싸이월드에 쳐보니..

들어가 지더라고..

 

그러면 안되는데...

후배녀 싸이월드 비밀 방명록글들을..다보게 되었음..

 

일단 첫글..

 

xx야 ,  내 방 좀 그만와라.-.-;;

 

->시른데 , 앞으로도 오빠방 맨날 놀러갈껀데~

 

밑에글

 

xx야 , 니 귀걸이 침대에 떨어져 있더라..

 

-> 거기 있었어? 잃어버린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여기까지 봤는데...눈이 돌아가더라...

뭐..아무일도 없었을 수도 있지만 정황상...남자혼자사는 집에

매일 놀러가고 귀걸이가 침대에 있으면 ..뭐..

 

근데 더 열받았던건..

 

09년도 2학기떄 맨날 외롭다고 징징거렸던 그때

밥도 혼자먹고, 기숙사에만 쳐박혀 있다던 그때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야되는데...

1,2시까지 안보내주고 놀던 그때

 

맨날 남자애들하고 술먹고 했던 행동들이

방명록에 수도없이 적혀있더라..

 

xx야 술 좀 그만먹어.. 그러다 엉덩이뼈 삭는다.

xx야 어제xx네서 또 잤다메 그러다 정분난다 ㅋㅋㅋㅋㅋ

등등의 이야기들..

 

나는 시작이 안좋았으니 어떻게든 잘할라고 노력했는데..

후배녀는 아니었더라고..-.-

 

바람도 빡치는데.. 또 빡치는건..

다른애들이 나를 보면서 얼마나 병신이라고 생각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니까 더 빡치더라...

 

그래서 바로 칼같이 짤랐지..

이 후배녀 이후로..

 

사실 여자에 대해서 그렇게 큰 애정도 신뢰도 못주고 있는거 같고.

뭔가 그것떄문에.. 가볍게 생각을 해서 그런가..뒤에 여자문제가 계속 생긴거 같고해서

2번째 에피소드로 써봄

 

3번째 부터는 그 뒤로 만났던 여러여자들과의 에피소드를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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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숍 아이디로 검색 회원등급 : Level 2 아이디 : pbbba포인트 : 2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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