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러시안이랑 만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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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잠시 일때문에 강릉에서 머물게 되었는데

 

혹시모를 신선한 어장을 찾기위해 톡어플을 돌림

 

그러다가 러시아 어장을 찾았는데, 처음엔 강릉에 러시안이라니

99% 낚시겠구나 싶었지

 

그런데 이성보단 충동이... ㅋㅋ

 

난 당당하게 찔러봤어

 

페이랑 프로필 등등 물어보고 2/2 32에 하기로 하고 약속 장소에 감

 

거기서 남자 매니저랑 같이 오는데 러시안은 안으로 들이고 매니저히고 밖에서 32주고 보냄

 

뭐.. 당시 주머니사정은 두둑해서 32쯤이야 그려녀니 함

 

암튼

 

키는 한 170쯤? 크기는 c급 적당히 마른 러시안이 옴. 왁구는 확실히 

톡어플에서 활기치는 똥똥이들보단 급이 다름. 

 

크.. 역시 러시안...

 

그런데 한국말 못함 ㅋㅋㅋㅋㅋㅋㅋ

 

구글번역 급하게 깔고 폰으로 이러쿵 저러쿵..... 단어 하나만 번역 돌려서 보여주면 대충 알아들음.

 

그렇게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유도해서 함.

 

아 물론 위생을 위해 ㅋㄷ사용

 

문제는 이 러시안의 실력은 상타치는데.... 상성이 좀 안맞았나봐

 

난 아무리 지랄발광을해도 그분ㄱ데서 안오더라고 ㅡㅡ

 

1시간 정도 파이팅하다가 결국 러시안의 그분께서 와버림;;

 

시벌 난 그게 뭔느낌인진 잘 몰겠는데 현기증이 도는 느낌?  비슷하단다... 암튼 10분만 쉬자고 하더라고

 

나도 어뜨케든 그분을 불러보려고 막 씨 콱 씨? 옆방이 듣던 말든 막 퐈이팅해서 온몸이 땀 범벅되고 힘들어서 샤워 다시하고 복식호흡으로 다시 재장전 들감

 

10분 지나고 이번엔 소환의식을 성공 시키고자 처음부터 ㅇㅁ를 막 

호흡도 거칠게 내쉬면서 분위기 잡고 빠른 시간 내에 원샷을 달성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전력으로 감

 

러시안 얼굴이 빨개지든 말든 오직 내 소환의식을 위해 거침없이 ㅍ팍ㅆ

ㅍ풧하읏 픅풧!!!!!!!

 

시벌 ㅡㅡ

 

결국 마지막까지 그분께선 오지 않았고 영어로 굳바이 해주면서 보냄 시부럴 ㅠ

 

마이존슨이 이렇게 인내력이 쩔었나.... 

 

좌우지간 ....난 엄청난 안티조루임 깨닫고 그렇게 2시간동안 땀만 흘리다가 호구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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