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여행] 홍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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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번 추석에 내려갈때 점심때쯤에 홍천에 도착을 할수 있도록 가고 거기서 점심을 먹고서 다시 출발을 할생각인데요 홍천에서 맛집이 어디가 있을까요 차를 가지고 가는데 좀 여유있게 출발을 할생각이라서요 거기서 좀 쉬고 다시 더 가야 하는데 맛집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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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방가방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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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 오시면 (채상궁)무한리필샤브샤브집이있네요~!

아버님 생신이라 식구들과 외식을 뭘할까 하다가 어른들이 부담없이 드실거같은

샤브집을 추천하여 다녀왓는데  가격대도 착하고 맛또한 깔끔햇어요~!

어른아이 20명이서 부담없이 식사을 즐겻네요 고기는 주문하는대로

리필을 해주시고요 대신 야채 및반찬은 쎌프로 양것 가져다 먹으면 되드라고요~!ㅎ

너무많이 먹어서 좀 미안하긴햇는데 남기지만 말고 양껏먹으라고해서~!ㅎ

배 두드렸어요~! 추천합니다~

홍천읍 희망리 (채상궁)033-435-2211

텔레비전님의 댓글

아시는분은 아시겟지만 닭갈비는 춘천보다 홍천이 원조라는 사실을 아실겁니다.

홍천에 아주 오래된 옥수 닭갈비와 태화닭갈비를 드셔보세요.

읍내에 위치하고 잇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올리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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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속초에서 돌아오다가 우연히 홍천엘 둘렀다가 경험한 것입니다. 

홍천 중안시장내에 한양식당의 국밥이 진미입니다. 막걸리 한잔과 함께하면 더욱 좋고요. 값도 싸고, 국밥이지만 냄새가 전혀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 아주머니 인심이 넉넉한 곳이 더군요.

식당 입구에서 도토리묵(3천원) 손두부(3천원)를 준비하셔서 아주머니에게 부탁을 하면 국밥 먹기전에 준비를 하여 주시더군요.  

검마산님의 댓글

저희는 할머니댁이 홍천이라서 어쩌면 같이 내려가실지도 모르겠네요

홍천에 맛집이라면은 잘 모르지만 거기에 가신다고 하니까 찾아봤어요

홍천에는 10여년전에 유명하다는 순대국집이 생각나네요. 맛은 어떤지 생각이 안나구요. 홍천에서 서울방면으로 오시다 보면 약 10km 쯤 오시다보면

왼쪽으로 고추장숫불구이 집이 있습니다. (외진곳이여서 자가용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차량이 100대 정도 있고 연기가 일대를 뒤덥은 곳이 있습니다. 지인으로부터 듣기로는 허준과 현재 주몽에서 임금역을 하시는 전광렬씨의 장인어른이 운영하고 카운터는 처제가 하신다고 그러더라구요.

쉴것도 같이 하실것이라면은 이곳도 좋을것 같아요

두촌농원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자은리3리 722번지

 서울과 속초를 연결하는 국도44호선의 중간 쉼터 백두산휴게소 건너편, 홍천군 두촌면 자은3리, “두촌농원”이 있는 마을은 집집마다 처마에 토종 씨옥수수 자루가 처마 밑마다 걸려 겨울을 지내고 반쯤 기울어진 황토벽사이로 농촌 가족들의 정감 어린 이야기와 불빛이 새어나오던 작은 농촌마을이었다.

  몇 년 전 수해로 인하여 지금은 가옥들이 보수되고 개천도 정돈되었지만 마을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아직도 남아 밤이면 맑은 날씨에 하늘을 덮은 별들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다. 홍천 강(江)의 발원지로서 주변은 푸르고 맑고 깨끗한 가리산의 등산로와 자연 휴양림, 용소계곡 등은 천혜의 관광자원으로서 가리산 정상은 해발 1,051M로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자연의 작은 언덕과 계곡이 있다.

   걸으면서 삼림욕을 하거나 담소를 나누면서 산행하기에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두촌농원”주변도 맑은 물과 운치 있는 개울이 있고 속칭 ‘거리뒷골’이라는 이름도 많은 추억거리가 묻어있다. 카페분위기로 소파를 배열한 현대적인 분위기와 다락방을 개조한 향수가 물씬 풍기는 식당, 황토 방을 그대로 보수한 재미있는 별채로 3가지공간을 가지고 있고 텃밭은 자연스럽게 야생화를 길러 작은 화보집으로 만들어 두었다.

44번 도로의 상•하행 도로사정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개울에 발 담그고 쉬다가 적당한 시간에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다. 겨울을 제외하면 텃밭에서 기르는 싱싱한 채소와 맨드라미 수세미쥬스의 이색적인 맛도 볼 수 있다. 봄이면 주변에서 채취한 취, 엄나무 순, 더덕, 두릅 등의 나물들이 있어 좋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찬 개울물과 가을은 정원에 꼭 들어찬 단풍과 밤나무가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또한, 겨울은 겨울대로 하얀 눈으로 덮인 황토방의 정감어린 분위기가 잠시 머물러가고픈 충동을 느끼게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구워먹는 노릇노릇한 오리구이의 향미, 정체되는 강원도길 여정도 즐거움이 된다.

  아직도 개울 속의 돌에 이끼가 붙지 않은 곳, 도심에서 가깝지만 먼 옛날 동화 같은 마을, 거리뒷골? 이란 이름이 붙여질 정도로, 과거 어려웠던 환경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보려는 정수남사장의 집념과 사오십년을 이 마을에서 터 잡고 사신 분들! “이것 먹어봐! 금방 뜯어 온 것이야!”하시며 산채를 불쑥 내밀며 식탁위에 즉흥적으로 얹어주시는 이웃 할머니의 인심이야말로 고향과 같은 푸근한 맛과 재미를 함께 하도록 하는 비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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