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사의 첫 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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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사의 첫 진찰

의대에서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자기의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의사가 있었다 .

드디어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 위해 들어왔다. 그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되지않은 전화기를 들고 괜히 바쁜척 했다.

무려 10분씩이나 ...
전문용어를 사용해가며 통화하는 척을 한 후, 환자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에휴... xx종합병원에서 자문이 들어와서...
그런데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그러자 그 환자가 말했다.

"아. 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 개통하러온 전화국 직원 인데요."
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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