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이달 말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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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보건소·동해동인병원·동해병원에서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이달 말까지 운영 후 종료한다.

이번 선별진료소 종료는 지난 1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조치다.

내년 1월1일부터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단이 이뤄지게 된다.

앞으로 PCR검사 시 먹는치료제 대상군, 고위험 입원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 등 고위험군의 경우 무료로, 그 외 검사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해준 시민들과 의료진 등 관계자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은 지속적인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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