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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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강릉】강릉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기 회복에 총력을 쏟는다. 시는 서민경제 안정, 내수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및 일자리 지원 등 3개 분야에 10개 과제를 선정, 총 84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종량제 봉투가격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저소득층 생계 급여 증액 지원, 강릉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대상 확대, 소상공인 자금 지원 및 경영 컨설팅 등 생계비 경감과 소상공인 부담완화 및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 등에 803억원을 투입한다.

내수경제 활성화에는 590억원을 투입, 기업 유치·지원 강화하고 관광객 적극 유치, 미래 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해 29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업체 우선 계약 및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기지 조성, 2024 강릉시-UNCPGA 공동사업 총회 개최 등을 통해 투자유치 및 소비관광 활성화로 경기회복의 온기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 고용 창출 및 일자리 분야 지원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일자리 창출 사업,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항만 전문인력 양성 등 대학연계 사업 추진,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경제활동 참여 촉진 등 28개 사업, 495억원으로 소득창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시 경제진흥과장은 “시민들의 삶이 안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 임하고, 향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반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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