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군 공무원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 합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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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3명 주경야독 끝에 전원 합격
각종 평가와 교육 적극 이수, 수돗물 공급체계 전문성 강화

◇김영구 화천군 상하수도 사업소장(사진 가운데), 최봉근 상수도 시설담당(왼쪽), 안태규 주무관이 최근 환경부 주관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헙에 합격했다.

【화천】화천군청 공무원들이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김영구(59) 상하수도사업소장, 최봉근 상수도 시설담당(44), 안태규(37) 주무관 등 3명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 1급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등 일반 수도사업자가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망시설 운영 관리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김영구 소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상수도 업무 특성상 수많은 야근과 특근 등 불규칙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평가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수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화천군 역시 이들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응원했다.

김영구 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화천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행정과 기술 전문성 강화, 공직자 역량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상하수도 업무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 민감해 전문 인력이 필수”라며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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