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메타버스로 미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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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테마 월드 구축, 6월부터 전세계 첫 선

【양양】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양양군은 가상현실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월드’를 만들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이 사회·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로서 MZ세대의 놀이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월드는 하부정거장, 제1정거장, 제2정거장, 상부정거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정거장마다 특색있는 콘텐츠와 게임 등을 운영해 가상공간을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월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물론 지역의 축제와 관광지들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치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월드는 이달 중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전 세계인에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가상현실로 구현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월드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가상현실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월드 상부정거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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