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전국 부부 파크골프 대회 폐막… 상경기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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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홍종화·조인순씨 부부 1위 상금 1,000만원
한달여 대회 기간 숙박 및 음식업소 등 상경기 특수
【화천】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화천지역 상경기에 특수를 안기며 폐막됐다.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한 2024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지난 13~14일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마무리됐다.
결선에는 올 5월부터 이어진 4차례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파크골프 고수들이 나섰으며 영예의 우승은 홍종화, 조인순(충남)씨 부부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 시상식에서 6위를 차지한 장애인 남편 전창수와 설순례씨 부부가 최문순 군수와 함께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지난 14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치러졌다.
올해 대회에서는 장애인 남편인 전창수, 설순례씨 부부(전북)가 최종 결선에 진출 후 6위에 입상해 주변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예선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폐막일인 지난 14일까지 지역경제도 활기를 찾았다.
이번이 3회째인 전국 부부(가족)파크골프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 부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에 출전했던 1,200여 명 대부분 연습 라운드를 위해 화천에 방문하기도 했고 지역에서 숙박하며 맹훈련을 하기도 했다.
참가비를 낸 선수들에게는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돼 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됐다.
최문순 군수는 “사계절 수준 높은 대회를 열어 화천을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치러졌다.◇지난 14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치러졌다.◇지난 14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치러졌다.◇지난 14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2024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대회 결선 경기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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