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총장:이주한)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혁신교수법 워크숍’을 호텔 탑스텐 강릉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임교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성형 AI인 ChatGPT를 활용한 교수법 향상 및 강의 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태훈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생성형 AI 시대의 대학 교수학습을 위한 에듀테크 실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간 컴퓨팅 애플 비전 프로(다이렉트미디어랩 이사 한정훈) △ChatGPT 활용 교수법 실습(다빈치조이 대표 이진호) 등의 특강이 열렸다.

이주한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원들이 생성형 AI의 특징과 한계점 등을 실습해 보고,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