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물가안정·내수 활성화 기조로 경제활성화 도모

본문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 통해 추진 방향 점검
신규사업 발굴·기존 사업 재검토 등 경제활성화 역점

◇원주시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가 25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열렸다.

원주시는 25일 오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경기 부양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올해부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분기별로 열어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재검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연간 수출액 15억달러, 투자 유치 3,000억원, 지역업체 참여율 상향 등 주요 목표를 수치화하며 사업 추진에 매진하기로 한 상황이다.

우선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춰 물가안정,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시 주관 축제·행사에 수의계약을 통한 외지 업체 집단입점 제한 및 상업지역 내 야시장 지양 방안을 검토했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16개 기업, 4,552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일궜다.

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관광객의 시내 유입을 위해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 야시장(불금토 야시장)을 올 8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우산천변에서 개최한다.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만두성지 원주로’를 슬로건으로 10월25~27일 전통시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태훈 부시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를 벗어나 도약할 수 있도록 신산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887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