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도의회-다낭시의회 교류…강원자치도-다낭 직항노선 개설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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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다양한 사업 발굴 예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와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 간담회가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두원 인턴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와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 간담회가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 레티투한 베트남 외교부 차관, 쩐 투옥 손 다낭 인민의회 부의장, 응우옌 티 호아이 안 다낭시 관광홍보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두원 인턴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강원자치도와 다낭시 간의 직항노선을 개설해 협력을 이어가자는 의견을 교류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 심오섭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관희·유순옥·원미희 도의원,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 베트남 다낭시의회 쩐 푸옥 손(Tran Phuoc Son) 부의장을 비롯한 다낭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다낭시 대표단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강원관광재단과 관광 업무협의를 하고 관광교류협력의향서도 체결했다.

쩐 푸옥 손 부의장은 “한국 관광객들이 다낭에 많이 방문하고 있을뿐 아니라 다낭 역시 한국과의 교류 확장을 바라고 있다”며 “관광 분야를 비롯해 여러 면에서도 협력하면 좋겠다”고 했다.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은 “강원 관광과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며 같이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직항노선 개설과 연령대별 타깃 관광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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