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적극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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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열려
해외 온라인 판로확대·수출바우처
반려동물문화행사 신규 축제 개최

【원주】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26일 원주시청에서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어 11개 신규 대책 등 41개 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2025년 1월 개소가 목표다. 원주시는 내년 7월까지 동화산업단지 직장어린이집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가 신설돼 내년 1월부터 운영된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원주시는 미국 아마존(Amazon)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을 지원한다. 또 100여개 중소기업에 최대 50만원의 화재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업체당 1,000만원 규모 원주형 수출바우처 사업을 내년 상반기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2개 일반산업단지에 추가로 5개 산업단지 총 893만㎡를 조성하는 것을 비롯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까지 복합개발, 청년층을 유입한다는 장기 전략을 세웠다.

새로운 축제도 이어진다.

제1회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다음달 14일 무실동 중앙근린공원에서, 제1회 원주시 청년 축제는 다음달 20일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는 원주 강원감영 가을국화 축제와 원주 만두축제가 예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더욱 박차를 가해 경제도시 원주의 면모를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가 26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원주시 제3차 비상경제 대책회의가 26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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