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군 세계산림엑스포 계기 글로벌도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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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잇따라 방문 … 주한 대사들도 찾아
군, 해외관광객 유치 및 관광경쟁력 향상 총력

◇고성군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고성군청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고성군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고성군청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고성】고성군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관련해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계서시에서 장발영 부서기 등 5명이 고성군을 방문해 개막식에 참석한데 이어 공현진, 화진포, 거진 백섬 해상전망대 등 고성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보았다. 중국 계서시와 고성군은 23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도 하르트무트 코쉭의원 등 3명이 산림엑스포 개막에 맞춰 고성을 찾아 엑스포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이들은 산림엑스포 킬러 콘텐츠로 꼽히고 있는 푸른지구관의 미디어아트 속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담은 환상적인 대형 실감영상을 비롯, 황폐화된 국내 산림 복원과 녹화 성공기록을 생생하게 표현한 산림평화관에 큰 영감을 얻고 귀국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2019년 대형산불의 상흔을 딛고 다시 일어선 고성군민의 용기와 의지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일본, 필리핀 등 해외지방정부, 일부 주한 대사들도 행사장 및 고성 통일전망대 등을 찾았다.

군은 산림엑스포를 계기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집중,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인센티브제도 적극 추진한다.

함명준 군수는 "청정 고성지역은 강원세계산림포 개최 등으로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1,000만 관광객 시대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 고성의 가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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