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TV하이라이트-9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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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TV조선 우리동네 건강왕

▣TV조선 우리동네 건강왕(30일 오후 7:00)=1세대 원조 아나테이너 이숙영이 건강왕에 떴다! 온 산이 알록달록 물드는 가을 등산을 망설이게 하는 관절 통증. 등산은 커녕 자리에 앉았다 일어날 때도 절로 인상을 찡그리게 되는 관절 통증은 중년의 오랜 고질병이다. 세월에 따라 주름살이 늘어나듯이 관절의 통증도 막을 수 없는 노화인 걸까? 전문가들은 일상에서 꾸준히 몸을 관리해주면 관절 통증을 훨씬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행복한 노년의 필수, 관절 건강 지키는 운동법과 생활습관을 이숙영과 함께 알아본다.

▣G1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30일 오전 11:30)=풍성한 추수의 계절, 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들을 배운다. 첫 번째 요리의 주인공은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사과. 사과를 넣어 독특한 맛을 더한 사과카레를 만들어본다. 다음 요리는 밀가루 대신 배춧잎으로 감싸 만드는 숭채만두다. 부드럽게 데친 배춧잎에 담백한 만두소를 넣어서 만드는 숭채만두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먹었던 별미 요리라는데. 배춧잎으로 만들어 산뜻하고 담백한 매력이 가득한 숭채만두를 맛본다. 마지막 요리는 노란 단호박으로 만드는 단호박전. 단호박을 채 썰어 부침가루와 함께 반죽한 뒤, 노릇노릇하게 구워본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30일 밤 9:30)=힘차게 거리로 나선 갈매기 탐정단. 빌려준 지 2달 만에 재활용 공장 부지를 의료·산업 폐기물로 가득 채우고 잠적한 사기꾼을 추적해간다. 사건의 의뢰인은 자식과 동년배인 사기꾼에게 호의로 계약금만 받고 재활용 공장 부지를 빌려줬지만, 사기꾼은 마을이 침출수로 까맣게 뒤덮일 만큼 거대한 쓰레기 산을 이곳에 방치한 채 잠적했다. 심지어 쓰레기 처리비용만 수억 원에 달해, 은퇴한 의뢰인 노부부에겐 처리할 방도가 없다는데…탐정단과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본다.

▣KBS 1TV 인간극장(30일 오전 7:50)=75년째 해로 중인 박철순 할아버지와 김옥윤 할머니. 스물한 살, 열아홉에 맺은 부부의 연. 총각 시절 철순 할아버지가 직접 지은 집에서 딸 넷과 아들 넷, 8남매와 복작대며 살았고, 이제는 부부만이 풍경처럼 고향집을 지키고 있다. 마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부부의 집. 마당에는 가을볕에 말려둔 참깨가 널려있고 매일 둘러보는 채마밭엔 자식들 주려고 심은 채소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누군가 인생은 걸을 땐 가시밭길이더니, 돌아보면 꽃길이라 했던가 어느덧 4대를 이루고 부부의 생은 아름드리나무가 된 부부의 아름다운 인생을 함께 들어본다.

◇OCN 이장과 군수

▣OCN 이장과 군수(30일 오후 3:20)=마을 이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산촌 2리는 새로운 이장을 뽑게 된다. 젊은 이장을 뽑으라는 마을 최고어른의 말씀에 의해 단독후보로 나서게 된 노총각 조춘삼은 얼떨결에 초고속,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된다. 그러던 어느 날 춘삼은 어린 시절, 만년 부반장 노대규가 군수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묘한 경쟁심과 시기심에 사로잡힌다. 한때 잘 나갔던 과거에 대한 자존심을 내세우는 춘삼과 사사건건 충돌하는 대규. 과연 이 유치한 싸움의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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