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장애인 평생교육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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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석고·레진 등 공예품 100여 점 전시

【정선】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장애인평생교육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정선읍 아리샘터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캔들, 석고, 마크라메, 레진 공예 등 총 10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토탈공예’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생각과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든 공예품이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돼 장애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정선읍 아리샘터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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