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64·사진) 춘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상공회의소 사무국 임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강원특별자치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협의회는 5일 삼척에서 회의를 열고 김 사무국장을 신임 임원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태희 임원협의회장은 춘천 출신으로 성수고, 관동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상공회의소 직원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 춘천세무서 공평과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춘천상공회의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2021년 3월부터 춘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맡아오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7개상공회의소 사무국의 특정화된 업무연계 방안을 모색 협력체제 구축하고 사무국 임직원 간 이해를 넓혀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일석 강릉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부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