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평창군 로컬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4 평창군관광 발전세미나가 5일 켄싱턴평창 그랜드볼룸에서 황성현 평창부군수, 박춘희 평창군부의장, 김영해(사)평창군관광협의회장 열려 성세정 KBS 한국어진흥원장, 서병로 건국대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5 평창군 로컬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4 평창군관광 발전세미나가 5일 켄싱턴평창 그랜드볼룸에서 황성현 평창부군수, 박춘희 평창군부의장, 이창열군의원, 김영해(사)평창군관광협의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성세정 KBS 한국어진흥원장, 서병로 건국대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평창】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은 해외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대중교통, 식사, 정보, 관광인프라 및 홍보 부족 등은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켄싱턴평창에서 평창군 로컬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성세정 KBS 한국어진흥원장은 “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은 다른 작은 도시에 비해 해외 인지도가 높고 숙박시설과 다양한 관광지가 있지만 홍보가 부족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성 원장은 “평창군과 기업, 주민이 협력해 국내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오갈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고 서울을 찾은 해외 관광객들을 평창으로 오게하고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관광상품 등을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평창군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강원권 DMO 협의체 회원과 평창군민, 관광업계 종사자등이 참여했다.

성세정 KBS한국어진흥원장은 ‘성세정 TV로 본 로컬관광 사례’를, 서병로 건국대 교수는 ‘평창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로컬관광’ 주제로 발표했으며 허중욱 강원대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자와 김세하 삼양라운드힐 대표,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해 (사)평창군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평창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민과 더불어 관광 정보공유,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속 발전 가능한 평창형 로컬관광상품 개발해 지역경제에 작게나마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