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횡성군의원 발의 조례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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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기진작·상수도보호구역대책委·1인가구·빚 대물림 방지 등 다양

◇횡성군의회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

【횡성】횡성군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잇따르고 있다.

횡성군의회는 6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및 규칙 개정안과 공유재산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표한상 군의장이 발의한 ‘횡성군의회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연차 및 장기 재직자를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신설하도록 했다. 정운현 부의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군 관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군민의 재산 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횡성군 아동 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도 발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구제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김은숙 군의원은 지역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횡성군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1인 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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