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속보]합참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GPS 교란 도발로 우리 선박·민항기 장애 겪자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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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시도했다.북한의 GPS 전파 교란은 지난달 29일 이후로 나흘째이다.사진은 이날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일대의 GPS 화면 모습. 2024.6.1 [옹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8일~9일 황해도 해주와 개성 일대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우리 선박 수 척과 민항기 수십 대의 운항 등에 일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합참은 "서해 지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과 항공기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은 GPS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로 인한 이후의 모든 문제는 북한에게 책임이 있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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