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대회 4일차 32강 대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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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수원권선구 등 32강 막차
강릉시, 오산시 상대로 16강 도전

◇용산·동내문과 구로·관악의 경기 장면.

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10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의 32강 대진이 완성됐다.

대회 4일차인 18일 동두천시, 수원권선구, 강북구, 양천구, 용인수지구, 인천서구청라, 인천서구, 용산·동대문구가 32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전국 70개팀 중 32개팀만 남게 됐다.

19일부터는 32강전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유일한 강원특별자치도 팀인 강릉시는 이날 낮 12시 강릉리틀야구장에서 오산시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강릉시가 강호 오산시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대회 우승팀 용인수지구와 준우승팀 인천서구는 각각 평택고덕, 충주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밖에 이천양신 대 일산서구, 강북구 대 동두천시, 김포시뉴 대 노원구앤, 인천연수구 대 용인기흥구 등의 32강전이 예정됐다.

이번 대회는 22일까지 AI 중계 플랫폼 ‘호각’을 통해 전 경기가 중계되며, 23일 열리는 준결승 2경기와 24일 오후 1시 진행되는 결승전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창간 80주년을 앞둔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강릉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 강원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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