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9일 맹추위 철원 영하 2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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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골목과 인도 등에 미처 치우지 못해 남아있던 눈이 한파에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하면서 보행자들의 미끄럼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7일 춘천시 후평동에서 눈과 얼음이 덮인 인도위를 시민들이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박승선기자

9일 맹추위가 찾아오면서 철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돌았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이 영하 21.9도, 홍천 영하 16.5도, 춘천 영하 15.3도, 평창 영하 14.9도, 춘천 영하 15.3도, 원주 영하 12.5도, 강릉 영하 8.5도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고, 겨울철 대설 대비 안전점검, 긴급지원반 등을 구성하고 있다. 또, 인명과 시설 피해 여부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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