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우리는 신림면 동지"…원주-전북 고창면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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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 명칭 인연으로 양 자치단체 상생 모색 일환

【원주】원주시는 신림면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림면이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기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생 기부는 양 자치단체 신림면이 함께 기부에 참여해 독특한 인연을 이어갔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원주 신림면에서는 김명래 면장 등 9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고창군 신림면에서는 김태완 면장 등 12명이 동참했다.
김명래 면장은 “같은 신림면이라는 인연으로 시작해 서로 상생 기부를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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