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출신 언론인 모임인 강일언론인회(회장:최용주)는 17일 춘천 효자동의 한 음식점에서 7월 정기회의 겸 남궁철 고문의 98번째 생신 축하 오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용주 회장을 비롯해 임병수, 심윤택 고문, 허암, 최창순, 정병호 회원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초복을 앞두고 남궁철 고문의 건강을 기원하며 담소를 나누고, 강원 언론의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일언론인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언론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강원일보는 1945년 창간되어 강원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강일언론인회는 강원일보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으로서 지역 언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언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