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함께…고성군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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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달홀문화센터에서 ‘예술로 바캉스’ 프로그램
전시, 워크숍, 체험…예술 경험과 감각 확장 제공

◇고성문화재단 전경.◇‘예술로 바캉스’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고성】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고성 지역에서 열린다.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6일 달홀문화센터에서 ‘예술로 바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실천가 양성과정 수료자들의 기획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예술로 바캉스’는 지역 자원을 예술적으로 재해석, 일상 속 예술 경험과 감각의 확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시와 워크숍,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는 ‘ㄱ 소리’, 워크숍은 ‘여기일까요’, 체험 프로그램 ‘이끼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달홀문화센터에서 관람 가능하다.

워크숍은 세대별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11시 초등학생, 오후 1시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각 오후 1시 및 2시30분 2회차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는 지역 주민을 포함해 누구나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문화재단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감정의 흔적과 세대 간 따뜻한 공감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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