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가톨릭관동대, ‘Faith Check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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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는 지난 29일 유사종교 피해 예방과 올바른 신앙문화 정착을 위한 ‘Faith Check 캠페인’ 선포문 낭독식을 개최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가톨릭관동대는 지난 29일 유사종교 피해 예방과 올바른 신앙문화 정착을 위한 ‘Faith Check 캠페인’ 선포문 낭독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가톨릭관동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단과 홍보대사단 등 학생대표들이 연합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신앙의 본질을 지키고, 안전하고 건전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결의를 담아 선포문을 낭독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연합이 교내 전역에서 비허가 홍보물 및 기한만료 부착물 수거활동과 캠페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Faith Check’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진훈 총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대학 내 건전한 신앙문화를 형성하고 유사종교로부터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며 “학생들의 신앙의 자유와 학습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가톨릭관동대가 먼저 행동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Faith Check 캠페인’은 대학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신앙문화 정화 운동으로, 앞으로 학내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자율적 실천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신앙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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