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AFP=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상정된 팔레스타인 유엔 회원국 가입 추천 결의안이 미국의 반대로 부결됐다. 미국은 18일(현지시각) 오후 5시부터 열린 안보리의 회의에서 팔…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청사.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의 인간감염 위험성을 경고했다. WHO의 제레미 파라 수석과학자는 1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H5N1이 포유류 집단에 들어오…
1918년 까르띠에 파리에서 제작한 모델 A 미스터리 클락. 이번 전시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자 까르띠에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꼽힌다. [사진 까르띠에]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
윌리엄 왕세자가 18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청년센터로 음식을 나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윌리엄 영국 왕세자가 18일(현지시간)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암 투병을 공개한 후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공무에 나섰다. 윌리엄 왕세자는 이날 런던…
네이버가 15일부터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커머스 업계 ‘탈(脫) 쿠팡’ 고객 잡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당일 배송을 시작했다. 자체 물류센터 없이 솔루션을 고도화해 배송 시간을 앞당기겠다는 네이버의 전략이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
“향 없는 인생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만난 프레데릭 말. 정성룡 사진가 지난 12일 한국을 찾은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창립자 프레데릭 말의 이야기다. 2000년 그가 자신의 이름을 딴 …
“최상의 수면을 취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잠에서 깨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 향상된 건강과 인간관계, 최상의 사고, 최고의 삶이 펼쳐집니다.” 스웨덴 하이엔드 침대 해스텐스는 172년의 역사 동안 최상의 수면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목표와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클라랑스 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산책로에 ‘클라랑스 로드-70 Years 70 Trees’ 이벤트를 진행했다. 브랜드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70그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중랑천 장평교 일대에 심어 산책로를 마련한 것. 식물 성분 기반의 스킨케어를 지…
퇴사 신드롬의 주인공 이나가키 에미코. 이번엔 집안일 예찬론으로 돌아왔다. 사진은 자택에서 포즈를 취한 이나가키. 아프로 스타일 머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21세기북스 제공 일상의 편리함을 찾다가 인생이 불편해진다. 이나가키 에미코(稲垣えみ子ㆍ49)가 체득한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당에서 요구한 ‘민생 안정용’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대파 논란’ 등 지난 총선 때 핵심 이슈로 부상했던 물가는 하반기엔 안정을 찾을 거란 전망을 유지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
지난 17일 오후 강유정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전공 교수가 담당했던 수업 강의실. 강 교수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이날부터 다른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박종서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 용인시 강남대 경천관 308호 강의실. 강유정 한…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이 3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강의실이 교육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학생들이 뭔가 시도하면서 배우는 게 훨씬 더 많죠. 서강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대학원…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가운데 9일 서울 시내 한 GS25 편의점에 마련된 금 자판기에 실시간 국제 순금시세 및 골드바 제품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GS25 편의점에 들어선 직장인 오모(28)씨가 황금색 자판기 앞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7일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담합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배상윤(58) KH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핵심 피의자인 배 회장은 2022년 6월 해외로 도피한 뒤 행방조차 묘연한 상태여서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앞서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