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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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 축제 기간: 4월경

- 축제 장소: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3992 유채밭 일대

 




봄의 생동감을 잘 느끼게 해 주는 색은 어떤 색일까요?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개나리와 산수유를 떠올리다 보면 ‘노란색’을 떠올리게 됩니다.

제주도의 봄 풍경을 떠올리면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유채꽃이듯, 강원도 삼척에서도 봄 풍경을 떠올리면 유채꽃밭이 떠오르게 됩니다.

눈 앞에 한없이 펼쳐진 유채꽃 밭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봄 기운에 파묻히는 듯한 기분입니다.

 

 

 


맹방 유채꽃축제에는 유채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축제장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에는 벚꽃나무도 함께 심어져 있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강원도의 봄을 장식하는 두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니, 마음에 봄 바람이 불어오는 것만 같습니다.

 

 

 

 

축제 속에서 체험행사를 빼면 서운하겠죠?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가득합니다.

축제의 즐거움을 배로 만드는 향토 먹거리 장터와 특산물 판매장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유채꽃자전거 하이킹과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개최되어 유채꽃 축제장을 한없이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채꽃 축제답게 유채꽃 비누방울 체험,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등 유채꽃을 이용한 특별한 체험들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어 이 봄날에 찾기 좋은, 봄이라 더욱 특별한 축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원도 봄꽃축제장 두 곳을 미리 들여다 보고 나니 코 끝에 벌써부터 꽃향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혼자여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여도 좋을 따뜻한 봄날 첫 여행으로 강원도 봄꽃 축제장 어떠세요?


오시는 길

- 맹방 유채꽃축제: 삼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터미널 앞 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25m 이동한 뒤 20, 21, 23, 24 버스 승차 후 한재밑정류장에서 하차, 도보로 약 172m 이동


함께 보면 좋은 곳

 

해양레일바이크 (맹방유채꽃축제장에서 14.1km, 자동차로 약 15분 소요)
기암괴석의 웅장함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입니다. 터널에서는 레이저 쇼가 연출되어 환상적인 체험이 가능합니다. 안전하게 설계된 레일바이크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겁게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민물고기전시관 (맹방유채꽃축제장에서 4.8km, 자동차로 약 6분 소요)
우리나라의 민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의 생애를 알 수 있는 연어일생관, 수초들로 장식되어 있는 수초터널 등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강원도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과 희귀어종 등 민물고기가 전시되어 있어 생태학습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황영조기념공원 (맹방유채꽃축제장에서 16.7km, 자동차로 약 17분 소요)
삼척 출신의 황영조 선수가 제 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하여 그의 인내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입니다. 황영조 선수의 성장기, 세계제패까지의 이야기와 세계 마라톤의 역사 그리고 마라톤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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