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문원바이오 ‘모낭 줄기세포 활성화 발모 촉진 조성물'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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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원 대표 (사진 제공=(주)이문원바이오)

탈모 개선용 의약품 및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이문원바이오(대표 이문원)는 한약 성분을 두피에 주입하여 모낭의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발모 촉진 조성물(LMW19-A, LMW19-B)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문원바이오는 이번 국내 특허 확보를 기반으로, 동일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에 개별 특허를 출원함과 동시에 전 세계 주요국에 대한 권리 확보가 가능한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출원 절차까지 완료하며 글로벌 지적재산권(IP)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섰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출원번호: 10-xxxx-xxxx925)의 공식 명칭은 ‘모낭줄기세포 활성화를 통한 발모 촉진 조성물’로, 2025년 10월 13일 자로 등록이 결정되었다. 이 조성물은 치자, 금은화, 지황, 골쇄보, 당귀 등 전통 한약재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이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결과물이다.

모낭 줄기세포(Follicular Stem Cells)는 모발 성장 주기 동안 새로운 모발을 생성하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 핵심적인 다능성 세포이다. 탈모는 이 모낭 줄기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데, LMW19-A와 LMW19-B가 모낭 줄기세포를 효과적으로 다시 활성화시켜 모발의 재생과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허 개발자인 이문원 한의학 박사((주)이문원바이오 대표)는 “LMW-19라는 이름은 19년간의 탈모 치료제 개발 연구 끝에 찾아낸 성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이 조성물은 탈모 부위 또는 발모를 촉진하고자 하는 부위에 주사기를 이용해 국소 투여할 수 있어, 경구약 복용에 대한 불안감이나 다모증 같은 전신 부작용 걱정 없이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LMW19-A와 LMW19-B는 내복약으로도 활용되는 안전성이 입증된 한약재에서 추출되어, 기존 화학적 치료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게 탈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이문원바이오는 이번 국내외 특허권 확보를 기점으로 ‘탈모 개선용 약침액(藥鍼液)’ 조제 및 판매 분야로의 진출을 공식화하며, 국내외 탈모 치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주)이문원바이오(Lee Moon Won BiO)는 탈모 개선용 의약품 및 기능성 화장품을 전문으로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20년 경력의 이문원 한의학 박사를 중심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한방 탈모 치료 솔루션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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