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텍스타일디자인뱅크,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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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텍스타일 디자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텍스타일디자인뱅크(대표 신수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 팁스)’에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TIPS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 아이템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민간 투자와 정부의 R&D 자금을 매칭하여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주)텍스타일디자인뱅크가 보유한 독자적인 AI 텍스타일 디자인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주)텍스타일디자인뱅크는 전 세계 90여 개국 디자이너의 작품 중개는 물론, 사용자가 단 한 장의 레퍼런스 이미지로 1분 만에 현업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텍스타일 디자인(One-repeat)을 생성할 수 있는 'AI 텍스타일 디자인 제작 서비스'와 '글로벌 저작권 등록 서비스'를 웹 플랫폼 ‘텍스타일 디자인 뱅크(Textile Design Bank)을 통해 제공하며 텍스타일 디자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TIPS 선정으로 (주)텍스타일디자인뱅크는 TIPS 운영사인 ㈜킹고스프링의 투자를 확보하고, 향후 2년간 정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카테고리별 파인 튜닝(Fine-tuning)을 통한 AI 텍스타일 디자인 제작 서비스 및 원단 샘플 발주 시스템을 포함한 웹 플랫폼‘이며, 이 과제를 통해 AI 모델을 고도화하여 사용자 맞춤형 텍스타일 디자인 생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원단업체도 당사의 웹 플랫폼에 입점시키는 것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신수은 (주)텍스타일디자인뱅크 대표는 "이번 TIPS 선정을 통해 우리의 AI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텍스타일 시장에서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텍스타일 디자인 산업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텍스타일디자인뱅크는 이번 TIPS 과제 수행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을 활용한 텍스타일 디자인 제작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텍스타일디자인뱅크는 전 세계 90개국 텍스타일 디자인 수출 중개뿐만 아니라 AI 텍스타일 디자인 제작 서비스 및 미국 저작권 등록까지 제공하는 글로벌 텍스타일 디자인 웹 플랫폼 기업이다.
디자이너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기업 고객에게는 텍스타일 디자인 생산 비용을 10배 이상 절감하고, 제품 개발 기간을 3배이상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섬유 및 패션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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