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운대,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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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대학 상생협력 기반 지역 푸드테크 산업 디지털전환 및 브랜드화」 성과를 인정받아 시그니처 과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대학·연구소 등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 중심 신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기 위하여 357개 기관 및 대학 등이 참여해 산학연협력 우수 성과 및 혁신 사례를 소개 및 수상이 진행됐다.
전국의 대학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시그니처 과제 ▲범부처 연계 ▲신산업 육성 ▲초광역 협업 ▲제도 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1차 지역별 심사를 거쳐 본심사에서 최종 수상 대학이 선정됐다.
청운대학교는 「지자체-대학 상생협력 기반 지역 푸드테크 산업 디지털전환 및 브랜드화」 사례를 출품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의 연계 사업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실질적 디지털 전환과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윤 총장은 “이번 수상은 청운대학교가 추진해온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운대학교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지역의 산업 자원을 긴밀히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충북대, 충남대, 서울대, 한동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조선대 등이 분야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청운대학교는 이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지역혁신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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