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속보] 뉴진스 전원 복귀한다…다니엘·하니·민지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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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 측이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뉴진스 멤버 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로 돌아가게 됐다.
12일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앞서 어도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한 바 있다. 뉴진스는 5인조인데 해린과 혜인만 어도어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것이라 다른 멤버들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달 법원은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 간 전속계약 효력을 다투는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어도어와 맺은 전속매니지먼트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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