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정용진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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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우상조 기자

경찰이 스타벅스코리아 ‘탱크 데이’ 프로모션 논란으로 고발당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2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을 마포청사로 불러 고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20일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최대 주주인 정 회장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는 취지로 고발당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김 사무총장은 해당 표현이 5·18 민주화운동 유족과 광주시민 등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고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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