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시우, 더CJ컵 3R도 단독선두…셰플러와 최종라운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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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사진 CJ그룹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 3라운드에서도 단독선두를 달렸다. 통산 5승째가 눈앞이다.
김시우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21언더파로 공동 2위인 스코티 셰플러와 윈덤 클라크를 2타 앞섰다. 이틀 연속 단독선두 행진이다.
김시우와 같은 조에서 경쟁한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17언더파 공동 4위를 달렸다. 김시우와는 4타 차이로 최종일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전날 무려 12개의 버디를 뽑아내다가 마지막 홀 보기로 11언더파 60타를 기록했던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조금 흔들렸다. 경기 초반에는 버디 2개를 잡았지만, 중반부 흐름이 좋지 않았다.
김시우는 8번 홀(파4)에서 세컨샷을 그린으로 잘 올렸지만 스리 퍼트로 홀아웃해 첫 번째 보기를 적었다. 이어 파5 9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나 싶었지만, 10~11번 홀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그래도 김시우는 남은 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해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시우의 최종라운드 챔피언조 상대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셰플러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면서 김시우를 2타차로 쫓았다.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 오픈이 마지막 우승이다.
매키니(미국)=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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