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화로 부부싸움 하다가…7m 다리서 뛰어내린 남편, 무슨일

본문

17322491847845.jpg

전화로 배우자와 말다툼을 하다 다리 밑으로 뛰어내린 60대 남성이 구조되고 있다. 사진 제주소방본부

전화로 부부싸움을 하던 60대 남성이 홧김에 7m 높이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병원에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 1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교량 아래로 떨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전화로 배우자와 말다툼하던 도중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17322491849379.jpg

사진 제주소방본부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08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