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육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4매 기부

본문

17328503764085.jpg

(오른쪽부터) 삼육대 정성진 학생처장, 경영학과 김현민 학회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삼육대 정윤지 학회연합회장, 식품영양학과 기효은 학회장, 윤일 학생과장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학생, 교수, 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함께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전달식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정성진 학생처장, 윤일 학생과장, 정윤지 학회연합회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삼육대는 매년 봄과 가을 열리는 ‘사랑나눔축제’를 통해 학생, 교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헌혈증도 사랑나눔축제 기간 헌혈 캠페인을 통해 대학 구성원이 모은 것으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정성진 학생처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작지만 큰 마음이 담긴 헌혈증이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귀중한 선물”이라며 “기부받은 헌혈증을 환아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삼육대는 앞으로도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2,043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