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항소심 당선무효형 가능성에 “그렇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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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SBS 인터뷰에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인데 승리를 자신하냐’는 질문에 “저는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제1당의 대표다. 더군다나 재판도 많이 받고 많이 (눈에) 보여서 관심이 높으니 지지도가 높은 측면이 있다”며 “그래프상 우리가 우뚝 섰다고 자만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직 대선 얘기를 하기는 섣부르다. 지금은 퇴행을 막는 일, 여기에 총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다른 분(후보)들은 아직 관심도가 떨어지고 노출도도 떨어진다”고 했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해선 “여당의 일부 의원들까지도 가담해 탄핵안을 의결했다. 압도적 다수가 (탄핵을) 바라고 있고 다시 복귀할 경우를 생각하면 끔찍하다”며 “헌법재판관 8분이 만장일치로 인용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 본인의 선거법 항소심 당선무효형 가능성에는 “그렇지 않을 거라 본다”고 말했다. 또 “내가 무슨 죄를 그리 많이 지었나. 증거는 하나도 없다”며 “성남FC 제3자 뇌물, 제가 먹었나”라고 했다. 이 대표는 SBS 유튜브에서 “(개헌을) 안 할 수 없다”면서도 “내란 극복에 집중할 시기”라고 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4년 중임제를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오찬도 했는데 이 자리에서 임 전 실장은 “앞으로도 저는 좋은 소리보다 쓴소리를 많이 하고 싶고, 가까이에서 못 하는 소리, 여의도에서 잘 안 들리는 소리를 가감 없이 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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