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가 이라크전을 치를 장소로 용인미르스타디움이 낙점됐다. 뉴스1 대한축구협회가 10월 15일 열리는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4차전 홈경기를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기로 했다. …
국회 문광위 현안 질의에 출석한 홍명보(오른쪽) 감독. 뉴스1 "국민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내가 아는 선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회의가 잠…
브레멘을 상대로 철벽 수비를 펼친 김민재(오른쪽). EPA=연합뉴스 경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괴물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이 부활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치러진 2024~25시즌 독일 프로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24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현안 질의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된 게 아니냐"며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이임생 기술이사에게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업무를 병행토록 한 …
사퇴 이유를 밝힌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뉴스1 정해성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자신의 역할은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에게 홍명보 감독을 추천하면서 끝낸 것으로 판단해 그만뒀다고 밝혔다. 정 전 위원장은 축구대표팀 감독을 찾다가 돌연 사퇴해 의구심…
질의에 답하는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 뉴스1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후원사 물품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규정은) 제가 혼자 개…
올 시즌 프로야구는 외국인 투수 천하다. 평균자책점 순위 1~5위를 모두 외국인 선수가 휩쓸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도 국내 투수의 자존심을 지킨 선수가 있다. 삼성 라이온즈 우완 투수 원태인(24)이다. 올 시즌 28경기에 나와 159와 3분의 2이닝을 던지면…
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을 달성한 직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리디아 고. [AP=연합뉴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7)에게 2024년은 ‘최고의 해’라 할 만 하다. 파리올림픽 금메달에서 멈추지 않고, 미…
북한이 FIFA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했다. 시상식 직후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는 북한 선수들. [AFP=연합뉴스] 북한 여자축구가 ‘아시아의 강호’ 일본을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정상에…
23일 잠실 SSG전에서 3타점 활약을 펼친 두산 제러드.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총력전 끝에 SSG 랜더스를 잡고 4위를 지켰다. SSG는 하루 만에 다시 6위로 내려갔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8-4…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이닝 무실점한 KIA 윤영철. 사진 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빠르게 회복한다. 윤영철은 복귀전에서 무실점했다. 최지민도 좋아지고 있다. 한국시리즈(KS)를 앞둔 KIA 타이거즈 마운드…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친 KIA 김도영. 시즌 136득점으로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사진 KIA 타이거즈 40홈런-40도루를 향해 달려가는 김도영(20)이 단일시즌 최고 기…
KBO 단일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KIA 김도영. 사진 KIA 타이거즈 40홈런-40도루를 향해 달려가는 김도영(20)이 단일시즌 최고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시즌 38호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김도영은 23일 광주 기…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42)이 1군 명단에서 말소됐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냉정하게 현재 상황을 진단했다. 삼성은 23일 외야수 김성윤을 등록하고 오승환을 제외했다. 오승환은 전날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 9회…
리디아 고가 23일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2024년을 최고의 해로 장식하고 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에서 멈추지 않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