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진짜 엄마랑공부때매 답답해서 살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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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컴퓨터로영어공부를하는데 30쪽정도되는 엄청긴단어 10번읽고뜻까지 다알아야하는데 4번을읽어도 엄마는 1번밖에못들었다며 2번째부터하래요 그래놓고 왜 공부를안배우냐 하는데 제주변에는 죄다 때리고 싸우고 욕하고 그런얘들밖에없는데 여기서뭘배워야하죠? 그리고 오늘엄마랑한바탕했는데 엄마가 뭐가배울게없냐면서 제발목 잡고 들어올리고 주걱으로 엄청때리고 무작위로 아무곳이나때리고 뭐라뭐라그러고 그래서 좀울었는데 그래도엄마는 상관도안하고 또뭐라하면서 계속때리더라구요 엄마좋은점이나배우라는데 엄마가중국인이셔요 엄마는 집안일하고 회사다녀왔다가 집에서 앉아서휴대폰으로 돈벌고 친구들이랑이야기하고 영어로중국 의사 자격증따려고 실시간강의를 듯고있는데 심지어 엄마가회사갔다가 돌아오면 무조건 게임하고있었다고 뭐라그래요 근데제가이런환경에서뭘배울수있을까요..... 저 진짜 답답해서 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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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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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한국어 하듯이 편하게 하려면 길게 보시고 하셔야하고, 사람이 태어나서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는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근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안 가르치니까 성인이 되어도 외국인 만나면 대화들을 못하는거고요

https://youtu.be/qBgY7AZmaiU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죠.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저 암기형태로 대학을 잘 가기 위한 영어도 아닌 영문법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한국인이 10년 가까이 영어를 배워도 외국인 앞에서는 눈알을 열심히 굴리면서 생각만 하다가 답을 하려고 하면 외국인이 다른 곳에 물어보고 있는 상황이 생기죠.

그래서 영어 말하기가 되는 공부법들을 많이 찾으면서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또 그 안에서 말이 안 나오는 상품이 90%가 넘어갑니다. 그저 유명한 연예인을 데리고 와서

광고해 홍보만 하는 데 혈안이 되어 수강생의 실력향상은 뒷전이고 매출 올리는 것에만 급급하죠.

특히 스마트기기 (아이패드, 에어팟, 등등)로 사람 현혹시키는 광고들이요.

예시로 야나두 대표는 세바시에 나와서 완강을 한 사람들이 10% 밖에 안돼서

왜 수업을 안 듣는 이유를 자신들의 교육프로그램 업그레이드에 돈을 투자하는 게 아니라

완강시 100% 환급이라는 마케팅에만 돈을 쓴다는 것을 자신 있게 얘기합니다.

학원은 당연하게 1대 다수로 하다 보니 암기 위주로 진행됩니다.

암기는 의미 없다는 건 지금까지 중, 고등학교 때 외웠던 단어들 막상 외국인 만나면 하나도 쓰지 못하잖아요.

그렇다고 과외는 자격증이 있지도 않은 사람들이 단순히 돈 벌려고 하는 거니

어느 정도 돈 벌면 본인 나라로 돌아가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럼 다시 또 찾아야 하고, 여전히 뉴스에도 나오는 게 마약 연결책을 하는

외국인들이 원어민 선생님으로 위장해서 수업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서 과외나 학원은 더 어려워졌죠.

공부하다가 걸릴 순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 많은 분이 BTS에 랩몬스터 라는 랩퍼가 프랜즈를 보고 영어회화를 잘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많이들 미드로 영어공부 시도를 하시더라고요.

미드 영어공부 방법은 나쁘진 않습니다. 나만 그 방법이 현재의 나에게 맞을까를 보셔야겠죠.

모든 사람이 미드로 잘되었다고 한다면 영어 못하는 사람 없어야죠.

한국인의 기본적인 듣는 귀 레벨이 미국인 기준으로 4,5세 정도인데 중학생 수준 이상의 미드를 들으면 들리나요?

본인 수준에 맞지 않는 걸로 쉐도잉을 하니 답답해서 하다가 포기하는 분들이 엄청 많은거죠.

그럼 정말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사람처럼 입에서 술술 나오게 하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최근 들어 유행하고 있는 외국인강사와 1대1 수업. 당연히 1대1 수업은 기본이죠.

결국, 공부한 것에 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상대가 있어야 하니까요. 그럼 사용하기 전 연습은요?

연습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연습하는 방법도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일단은 제대로 들려야지 내뱉을 말이라도 생각을 해보겠죠?

핀란드라는 나라는 핀란드어를 사용하면서 제2외국어인 영어도 망설임 없이 잘 사용을 합니다.

핀란드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단어의 양은 2,000단어 이내라며 우리나라 중학생 수준이라고 해요. 이상하지 않나요?

https://youtu.be/WX6tV8NR7Wo

그럼 한국인은요? 한국인도 마찬가지로 모국어가 있고 제2외국어로 영어를 하지만 전혀 대화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영어단어를 알고 있는 양은 한국인이 훨씬 더 많다는 겁니다.

단어는 많이 알지만,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면 우리는 하나도 못 알아듣죠?

그 이유가 영어로 듣는 귀의 레벨이 현저히 낮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듣는 귀 레벨을 본인의 현재 레벨에 맞는 걸고 쉐도잉을 하며 잡아주면서 원어민과 수업을 해야지만 더 빠른 실력 향상을 가져가실 수 있는 거죠.

개개인의 성향과 필요성을 파악해서 선생님 매칭과 함께 어시스턴트 프로그램으로 훈련, 즉 트레이닝을 진행하여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왕초보부터 비즈니스, 면접, 오픽, 토익스피킹, 여행, 일상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준비 또한 가능하여 많은 분이 도움을 얻어 보고자 간단한 개인진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나에게 맞는 영어공부법 또한 찾아가실 수 있어 많은 분이 상담 받고 계시는데요.

제대로 된 상담 받아보신 다음에 유튜브든 학원이든 과외든 받아보세요.

기본적으로 언어를 어떻게 배워야 말을 하는지 아셔야 하잖아요?

기억도 안나고 써먹지도 못하는 단어, 문법 암기 그만하시고, 진짜 사람과 대화를 하는 영어회화 배워보세요

( 질문, 댓글 확인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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