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친구가 이해 못한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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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이 저랑 같은 학원에 다니는데 쉬는 시간에 학원 선생님이랑 아이돌 관련하여 수다를 떨다가 제가 방탄을 좋아하는데 제 남친이 "피땀눈물~" 하면서 노래 불렀거든요? 근데 쌤이 제 남친한테 "오! 방탄이다!"라고 했거든요? 근데 이 방탄이다! 하는 것이 방탄 노래라서가 아니라 혹시 방탄 아니야? 하는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정색했습니다... 아무리 남친이여도 선을 넘은 것 같아서..ㅋㅋㅋㅋ

이 얘기를 친구한테 이야기 했더니 친구가 저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고요.. 애초에 연애와 덕질은 다르니까 그런 반응을 한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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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이삐님의 댓글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아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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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당사자 분이 너무 예민하신것같아요 ,,,

장난으로 뭐래 ~ 이런식으로 반응하셨어요 될것같아요 ,.. ㅎ

꽃님이님의 댓글

그걸 왜 친구분이 이상하다고 하죠..? 친구분은 덕질 안하시나 아이돌이나 배우 좋아하는 사람들은팬으로써 좋아하는거라서 실제랑은 사이가 멀다고 생각해요 저는

팬은 팬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고 다를건 다른데 님 전혀 안이상해요

지펠냉장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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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파악이 안 되셔서 그런 거 같아요

이상한 거 까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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