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누나가 너무 사람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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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까 수능보고 잘쳤다고
이제부터 자기가 잘건데 건들면 다 먹어버리겠다고
건들면 뒤진다고 그랬거든ㅇㅛ?
근데 아까 한4시쯤??부터 지금까지 자요
뒤진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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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딱불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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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고생 많이 했으니까 일어나기 전에 선물 사서 침대 옆에 놓아보세요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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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의 아픔을 잊으려 잠깐 치료 시간에 돌입한 겁니다.

그 상태에서 건들면, 대학생이 된다는 압박감이 찾아와

정말 당신을 먹어버릴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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