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연애 결혼 질문
본문
저는 빠른 1995년 1월생 26살 예비군5년차 남자입니다 내일모래 27살 남자 입니다 친구들은 94년생입니다
작년2월에 사범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작년까지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올해 1월부터 9급 교행직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주위 친한친구들은 전문대 인가 폴리텍 나와서 삼성동바이오로직스 2교대 나 sk하이닉스 생산직 들어가고 ,아주대 나 인하대 졸업해서 현대오트론 현대자동차 가고, 강원대 전자공학나와서 지하철 철도 수리해서 연봉3000받는 준공무원 되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한달에 세후200받는 친구들 , 아는형 내일모래29살 이고 경영학과 졸업해서 농심 들어가고 경주거주지특채로 한수원 입사한 친구 도 있고.),
코레일 입사 한국조페공사 입사한 친구 공기업입사한지인들도 많고요 경찰 이나 소방인 친구들, 아버지가 학원원장이셔서 학원강사하는
형,,아는 형은 내일모래 30살 한국항공대 대학원에서 조교 하면서 한달에 100받는데도 다들 예쁘고 능력좋은 여자랑 연애 하는데 왜 저만 백수이고 연애를 못하는 걸까요?? 아는 여자애들은 법률사무소 사무직 이나 중소기업 경리 가거나 중소기업 에 대부분 취업했다고 들었습니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살아야되나야
작년2월에 사범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작년까지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올해 1월부터 9급 교행직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주위 친한친구들은 전문대 인가 폴리텍 나와서 삼성동바이오로직스 2교대 나 sk하이닉스 생산직 들어가고 ,아주대 나 인하대 졸업해서 현대오트론 현대자동차 가고, 강원대 전자공학나와서 지하철 철도 수리해서 연봉3000받는 준공무원 되고, 중소기업 다니면서 한달에 세후200받는 친구들 , 아는형 내일모래29살 이고 경영학과 졸업해서 농심 들어가고 경주거주지특채로 한수원 입사한 친구 도 있고.),
코레일 입사 한국조페공사 입사한 친구 공기업입사한지인들도 많고요 경찰 이나 소방인 친구들, 아버지가 학원원장이셔서 학원강사하는
형,,아는 형은 내일모래 30살 한국항공대 대학원에서 조교 하면서 한달에 100받는데도 다들 예쁘고 능력좋은 여자랑 연애 하는데 왜 저만 백수이고 연애를 못하는 걸까요?? 아는 여자애들은 법률사무소 사무직 이나 중소기업 경리 가거나 중소기업 에 대부분 취업했다고 들었습니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살아야되나야
5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꽃님이님의 댓글
저도 현재 연애 분야에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으며 답변 활동을 하는데요
님 매번 같은 질문을 올리시네요
원하시는 답변을 못 찾아서 그러신듯 한데요
님의 문제는 이런 질문 올리고 반복적으로 올리고 이런 것만 보아도 심각하다고 안 할 수 없네요
자신부터 다시 돌아보시기 바랄게요
아래 내용은 제가 다른 분에게 답변 달았던 내용입니다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저는 나쁜 남자입니다
지금은 연애를 접었고요
왜 접었을까요
연애에 질렸다고 해야 할까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제 여자로 못 만든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그것이 처녀든 유부녀든 애인이 있든 없든 내 눈으로 찍은 사람은 모두 다 성공했지요
성공뿐 아니라 전부 다 결혼을 하자고 먼저 이야기가 나왔죠
제 자랑 같죠? 근데 웃긴 건 저는 외모도 못생긴 축에 속하죠
외모를 따진다면 잘생김과 못생김 두 가지로 나눈다고 봅니다
잘생긴 사람은 누구나 다 가만히 있어도 줄을 설 만큼의 외모를 갖추고 있어야죠
그 외 사람은 모두 못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직업이 전문직이거나
그런 것도 아닙니다
변변찮은 그냥 일반 직장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저는
제 눈에 들어온 사람은 모두 제 여자로 만들 수 있고 더 나아가 그 사람들의 입에서
결혼 이야기까지 나오게 하는 것일까요
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독학이라고 해야죠 누가 가르쳐주는 게 없었으니
지금의 지식인과 같은 또는 연애 전문가 등의 도움이 없었을 때니까요
저는 참 많은 노력을 한듯해요 연구도 하고
지식인에 보면 참 많은 사람들이 또 어린 사람들이 외모에 대해서 모쏠들의 푸념들이 적잖은데요
저 또한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여자 앞에서 말도 못 하고 외모도 못생기다 보니 이성관계라고는 전무하고
하필 친구들은 키도 크고 외모는 연예인 뺨칠 정도로 잘난 녀석들이 대부분이라 술집을 가든 미팅을 가든
항상 짝 없이 돌아오는 건 저뿐이었으니까요 자존감이 바닥을 쳤지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선택을 합니다
정말 뒤바뀐 것이죠 친구들을 보면 외모가 출중하기에 여자들이 많이 꼬이지만 옆에서 지켜보면
머리에 든 것 없고 나사가 풀렸거나 한심하기 그지없는 그런 여자들만 꼬이더군요
이제 와서는 제 친구들이 부러울까요? 아주 오래전에 친구들이 부러웠지만 지금은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참 다양한 여성들을 만났어요 개중에는 교수와 같은 전문 직종 의사, 변호사 등 직업군도 다양했지요
젊었을 때야 그 상황을 즐겼다기보다는 연구 과정이었기에 도전 정신에 더 가까웠지요
또 남에게 말 못 할 개인적인 아픔으로 인해 여성에 대한 복수심 등이 깔려 있었기에
마지막 양심까지 저버릴 수 없었고
끝내 아무리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경지에 올라서는
이내 나 자신을 돌아 보게 되었지요
솔직히 내가 찍은 여자는 모두 내 여자로 만들 수 있었기에 재미라고 해야 할까요 신비감이랄까요
그런 것이 사라지더군요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나중에는 용서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연애를 접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양다리 문어다리까지 다 해봤고요 가장 많이 사귀었을 때가 8명을 동시에 사귀어본 적도 있지요 8명까지가 한계였는지 실수를 하게 되더군요
지금이야 상대 전화번호가 뜨고 하지만 오래전에는 목소리만으로 누군지 알아야 할 때가 있었으니까요 어떤 면에서 보면 저는 인간쓰레기 일 수도 있습니다
네 저의 인생을 아픔을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지요 그렇다고 합리화는 안되겠지요
그래서 멈추게 된 것이고 이런 이야기를 왜 할까요
연애고 수라면 골키퍼가 있든 없든 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외모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조건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성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마음입니다 아무리 독하고 독신이든 성경이 괴팍하든 그 누구도 마음이 있으니까요 그 마음을 흔들 줄 알면 게임은 끝이 난 것입니다
또 골키퍼가 있는 경우는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사람보다 더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걸 모르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발정 난 개처럼 여자를 후리고 다니려는 게 아니라 진정 누군가와 행복하게 결혼까지 생각하고 그러신다면 사랑은 쟁취하는 것입니다 골키퍼가 있다고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내가 접근하면 안 되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다른 시선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내 여자로 사랑해 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맞지요
그것이 아닌 발정 난 것이라면 이야기는 틀려지죠 제가 해보았기에 타인을 아프게 하면 나는 더 아플 수 있다는 것이 존재하니까요
님의 질문 그럼 뭐가 답일까요 제 과거 이야기를 하며 답이 되었을 거라 봅니다
코일코일스찬님의 댓글
세상이 원래 그렇죠 잘하고있어요
사람은 자신만의 시간이 있고 그 시간대에서 살아가는 거래여
남들과 비교했을때 다소 느리다고 틀린게 아닙니다.
주눅들지 말고 매 순간 매 시간을 열심히 임하시면 분명 질문자님이 가장 빛날 시간에
더 화려하고 찬란하게 빛날겁니다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