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우정보다 사랑? 사랑보다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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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우정보다 사랑을 소중히 하는 사람이고 여자친구는 사랑보다 우정을 소중히 합니다...
처음에 사귈때는 이런게 문제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3개월뒤에 다시 만난 사이인데요... 저는 여자친구 친구들이 정말 싫고 사랑보다 우정인 여자친구가 그런모습을 보일때마다 밉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질당시 저는 여자친구 지인들에게 욕먹을 행동을 하지도 않았고 저랑 다시 만난다는걸 만약에 여자친구 친구들에게 말했을때 친구들이 여자친구에게 "왜 다시만나냐는둥 그런새@왜 만나냐" 라는둥 이간질을 했습니다.(그래서 아직 비밀연애 중입니다...)하지만 저는 여자친구에게 "너 남자는 너가 선택해라 너가 사랑하는 사람 선택해야지" 등의 말로 여자친구를 잡고 다시 사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문제의 그날입니다... 아침에 드라이브 약속을 잡았습니다...하지만 여자친구의 사정으로 여친의 전화기가 문제가 있어서 제가 전화를걸거나 와이파이가 터져야 카톡이라도 할 수 있는데...여친이 일이 두시에 끝난다고해서 두시에 전화를걸었고 받는건 여자친구 친구였습니다. 아직 일중이라고해서 끊고 30분있다가 다시 걸었더니 저랑 3개월전에 여친이랑 사귀던 사이인걸 아는친구가 전화를 받았습니다...(여자친구 일터에 친구가 같이 있던겁니다.) 저한테 욕을 엄청 하더라고요...전 그친구에게 잘못한것도 없는데 말이죠... 여자친구가 일이끝날 시간이 지나도 전화를 받지 않았고...3~5시간 뒤 연락이 왔습니다...미안하다고 일끝나고 집에 문제가 생겨서 30분전에 친구집에 와서 술을 먹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약속을 어긴거에 대해서 화가 많이 나있었지만 화를참고 진정하며 말했습니다. 술다 먹고 나올 수 있으면 말하라고요. 연락이 왔고 여친이 데리러 오라고 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밖에나가서 있을곳이 없어서 저희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좀 해보려고 했습니다...근데 저희집은 못간다고 친구집에서 잔다고해서 얼굴만보려고 찾아갔습니다... 아직 친구들에게 저랑 다시 만난다고 말 안해서 다른사람 집에서 잔다고하면 이상하게 보고, 말하면 친구들 버리고 남자한테간다고 남자에 미ㅊ년으로 본다고 하네요...그러다가 친구들과 손절하게 된다네요...(제 상식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여친말로는 여자들의 우정은 그렇다고 말합니다...남자친구 때문에 자기 인간관계가 틀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제가 여자친구 친구집앞으로 찾아갔지만 여자친구는 미안한 기색도 없이 내려오지도 않고 오히려 일방적으로 찾아오면 어떻게 하냐고 대려 화를넵니다.... 집앞까지 찾아간 절 방치해서 전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카톡으로 계속 다툼이 일어났고 저는 여자친구에게 "왜 친구들한테 쩔쩔매며 너가 선택한 남자가 있음에도 욕을 먹을까봐 비밀로하고 나마져도 네친구들한테 욕을먹어가며 버티고있는데.... 진짜 친구라면 너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남자에 미ㅊ년이라는 말이 왜나오냐...(저는 그런말 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친구는 그정도 인걸로밖에 생각안드네요...)진짜 너가 나쁜길로 안빠지고 잡아주고 너 인생에 앞날에 길을 응원해 주는게 친구 아니냐..."라니까 여친말로는 그것도 맞지만 친구들은 남자에 미ㅊ년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그러다가 손절한다고... 이게 말인가 싶습니다...제 주변친구들은 여친을 택한다고 그냥 장난식으로 뭐라하고 가보라고합니다...사랑을 택한다고해서 무너질 정도의 우정이 아니라고 확신이 들기 때문이고 저 또한 친구들이 여친한테 가본다고하면 서운하지만서도 가보라고 합니다...저는 여자친구에게 친구보다 제가 우선이 되고 싶은데... 너무큰 바램인걸 알면서도 진짜 한번씩 버티기 힘들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여친를 너무 사랑해서 3개월이라는 기간동안에도 못잊어 다시 잡았습니다... 사랑보다 우정...우정보다 사랑... 인생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평생을 살지 않나요?...그렇게 가정에 충실해지다 보면 자연스레 친구들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진짜 소중하고 끈끈한 친구들만 남아서 연락을 주고받거나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오히려 여자친구의 앞날을 걱정하고 더 신경써주는 사람이 친구이자 남사친이자 본인이 서로 사랑하는 애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생각이 많이 다르나요...진짜 여자들은 저렇게 손절하고 그러나요?? 이거때문에 많이 심란합니다....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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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사랑초님의 댓글

아저씨 아침안드셧나요

즐거운음악과님의 댓글

주변에 어떤사람이 있는가에 다라 다른데 그정도로 사랑보다 우정이라고 말하는 친구가 옆에 잇으면 계속 반복될거에요.

한번 딱 말하시는게 좋을듯요.

근데 여자친구 친구들이 님을 그정도 취급하는거라먼 어느정도 잘못을했나요?

잘못을 했다면 그냥 수용하고 계속 잘하는 모습만 보어주늠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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