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연애를 하고있어도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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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도 아니고 많은 사람 많이 만나봤지만
항상 연애를 하고있어도 너무 외로워요
이사람이랑 만날때는 참 행복한데
집에 오면 너무 무기력해지고 외로워져요
왠지 모를 자책감도 조금 들고
마음이 왠지 모르게 불안해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이러다보니 혼자 속으로 언젠가는 헤어질 사람이라고
단언하고 있어요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는데
자꾸 이런 생각을 하니까 너무 미안해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원래는 요즘 밤에만 이런 감정을 느꼈는데
시도때도 없이 밀려오니까
다른 일에 집중하기 힘들고
잠도 잘 못자요
자주 연락하고 자주 데이트를 하는데도
계속 이런 감정과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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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뚱이제리님의 댓글

주띵님의 댓글

성인이신거 같은데 동거를 조금 해봐도 좋을거같에요 같이있을땐 좋지만 밤에만 그런거라면 동거해서 같이 조금 지내고 되고 아님 성욕을 해소 못시켜서 그럴수도있어요

아님 그 연인이 글쓴이를 잘 못해주고있는거일수도있구요 진솔하게 대화한번 해보세요 불만이있다면 그것도 이야기해보세요

코일코일스찬님의 댓글

좀 심하게말하여 그런증상은 님이 성실하게 연인으로써 역할을 안하기 때문에발생한다고봅니다

그 사람을 위해 뭘할지 만나서 어떤걸할지를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해보세요

님이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느끼는것을 막는것은

상대방이 어떻게 할수있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은 님의 통제밖의 것이라 집에 온다거나 떨어져있을때 님의 마음을 잡을수없습니다

다음 데이트때는 뭘할지 기념일에는 무슨선물을줄지

연락이오면 무슨말을 할지

이런것을 계획하세요

그럼 혼자서 있을때 불안해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붉은조약님의 댓글

연인에게 솔직하게 감정상태를 털어놓고 이야기 해 보는건 어떨까요 ?

서로 진심이라면 같이 진지하게 고민해주시지 않을까요

음악여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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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외로움을 느끼는 연인들은

생각보다 참 많습니다.

사랑으로도 번아웃 증후군을 얻는 사람이 참 많죠

질문자님께서도 특히 그 감정을 예민하게 받으시는거 같습니다

보통은 연인과 연애를 할때에

내일은 같이 어디를갈지

내일은 같이 뭐를 먹을지를 더 고민하지요

벌써부터 어차피 헤어질 사람이라고 단언하는것은

본인 스스로 마음을 굳게 고치셔야합니다

혹시 그동안 연애를 하신다면서 의무적으로

이성 친구나 동성 친구들의 인맥을 정리하셨나요?

연애만큼 중요한 것은 “우정”입니다

혹여나 정리를 하셨다면 다시 한번 연락을 시작해보세요

그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은건

마음가짐입니다

굳게 마음을 잡고 나는 이사람을 사랑한다에만

집중하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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