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이제 말하긴 좀 늣져지만 아들이랑 다시 친해지는 방법 없을까요? 아들이 초6학년때 총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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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하긴 좀 늣져지만 아들이랑 다시 친해지는 방법 없을까요?
아들이 초6학년때 총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때는 아들이 서바이벌 매일 하고 놀았습니다 그때는 아들이 공부를 안해서 제가 아들한테 친구 없냐고 제가 아들보고 왕따 냐고 말을하고 아들 장난감총을 부셔습니다 그때부터 아들이랑 사이가 엄청 안좋아습니다 현제는 아들이 25살입니다 미국에서 살고 있구요 소식을 들러보니 군인 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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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가족만큼 소중한 건 없습니다...ㅜㅜ 진지하게, 진심을 다해, 솔직하게 질문자님의 마음을 이야기하시면 아드님께서도 진심으로 답하고 먀음을 열어 주시지 않을까요? 응원합니다!!!

박쌤님의 댓글

다시 오랜만에 연락해보세요

꽃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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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본능적으로 암마를 좋아한다고해요

엄마에게 애정받고싶고 확인받고 싶고 나이가 들어도 엄마는 늘 그런 존재일수 있어요

아들도 많이 컸네요

마음 한켠에 응어리처럼 안고살고 있을지 몰라요

군대갔으면 더 외로울수도 있겠네요

가족우애가 좋은 동료들은 편지에 선물에 면회들도 자주와서 곁에서보기 부럽고 더 그리워하고 있을거 같아요

편지를 쓰는건 어떨까요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도 준비하고..

진심은 세월과 거리도 녹이고

통할거 같아요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요

엄마, 엄마 늘 그리워하고 있을지 몰라요

이제라도 채워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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