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고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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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누군가를 만나면 설렘보단 불안함이 더 커서 고민입니다.. 전 남자친구가 전에 사겼던 여자친구를 잊으려 저를 만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를 만나며 다른 여자들도 만나고 다녔고요.. 그렇게 크게 뒷통수를 맞아서 그런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도 의심과, 질투가 먼저 납니다.. 행복할때도 불안하고 상대가 확신을 줬음에도 의심은 끊이질 않습니다.. 저도 제 이런 점을 고치고 싶지만 쉽지가 않네요.. 지금 만나는 이 친구와 불안함, 의심, 불신없이 서로만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데 예전일이 생각나 이 친구도 전애인을 못잊지는 않았을까, 세상에 여자가 많은데 다른 여자한테 눈이 가지는 않나 모든게 다 의심스럽고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마음을 없애고 행복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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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포로리님의 댓글

예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꼭 챙겨야해요 내가 나 자신을 먼저 위로해주고 내가 나를 아껴주고 예뻐해주면 상대방에 대한 믿음 자연스럽게 생길꺼에요 저도 한때는 상대방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과 질투로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한 적이 있었는데 돌이켜보니 제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어서 그렇게 상대방을 괴롭혔던것 같더라구요 아픈 상처가 쉽게 묻어지지 않겠지만 그럴수록 자신을 더 믿고 사랑해주세요 아떤 관계든 나로부터 시작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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