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보] 춘천시 신북읍의 문화재

본문

춘천시와 신북읍에 있는 문화재 좀 부탁 드립니다.. 유형문화재도 좋고요.. 뮤형 문화재도 좋아여~~ 그리고 댓글을 올려주신 문화재의 주소도 올려주시면 좋구여~ 아무거나 좋으니까? 빨리 올려 주세여,, 급한 자료 입니다.
55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하니니님의 댓글

회원사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의 문화재)

1.춘천 천전리 지석묘군

종 목  강원도 기념물  제4호

지 정 일 1971.12.16 소 재 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685-7  시 대 청동시대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강원도 춘천 천전리에 있는 이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발굴조사 때 10기가 무리지어 있었으나 현재는 5기가 남아있다. 덮개돌의 길이는 2.6∼2.2m 정도이고, 받침돌의 높이는 1.12m이며 돌화살촉 3개, 대롱구슬, 민무늬토기 조각 등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춘천 천전리 지역에서 고인돌이 무리지어 발견된다는 점은 이미 춘천분지에서 부족사회가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민무늬토기를 사용하면서 소양강변에서 농경생활을 하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어 우리나라 선사시대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2.춘천 산천리 고인돌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시 대  청동시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일대에 위치한다. 1994년 한림대학교박물관의 시군 통합조사로 발견된 것으로 고인돌의 뚜껑돌(상석)로 보이는 대형 괴석이 10기 정도 산재한다.

산천리는 북쪽의 수리봉에서 뻗어 내리는 완만한 산자락에 해당하는데 산천리의 남편에 소양강이 흐른다. 수리봉과 소양강 사이에는 산천리, 천전리를 비롯하여 산천리 서북편의 지내리와 동북편의 발산리, 남편의 율문리에서도 수 기의 고인돌 확인되었다. 산천2리의 한지식씨 집 앞에 있는 고인돌 2기는 뚜껑돌의 크기가 각각 305×270×100㎝, 270×165×85㎝인데 모두 탁자식이다. 이 고인돌군으로부터 북쪽으로 50m에 또 다른 1기가 위치하는데 주위에서 고임돌로 보이는 괴석이 발견된다.

또한 도로를 사이에 두고 그 반대편인 동쪽에 뚜껑돌로 보이는 대형의 괴석 1기가 위치하는데 고임돌이나 하부구조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정 뚜껑돌의 크기는 300×170×45∼60㎝이다.

3.춘천 발산리 고인돌군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시 대  청동시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발산1리에서 1기, 발산2리에서 6기의 고인돌(지석묘)이 확인되었다. 1994년 한림대학교박물관과 시군 통합조사로 발견된 것이다.

북쪽으로부터 산사면이 경사져 내려오다가 완만해지는 곳에 고인돌이 위치하는데 이 일대는 소위 춘천의 고대국가로 전해져 내려오는 맥국의 궁궐터로 회자되는 곳이다. 발산 1리 고인돌은 뚜껑돌(상석)만 노출되어 있으며 크기는 253×158×50㎝이다. 발산 2리의 군집지역은 현재 마을의 공동묘지로 사용되고 있는데 뚜껑돌로 추정되는 괴석만이 지면에 놓여있고 고임돌(지석) 등 하부시설은 확인되지 않는다. 크기는 가장 큰 것이 242×242×45㎝이고 작은 것은 165×120×30㎝이다.

발산 2리의 고인돌들은 자연할석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서 하부구조도 정형을 띠지 않으며 인근의 천전리나 신매리의 탁자식 고인돌에 비하여 치석기술이나 축조기술이 떨어지는 것이다.

4.춘천 지내리 고인돌군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지내1리 303, 303-2전 일대

시 대  청동시대

지내리 고인돌은 산천리에서 여우고개를 넘어 북한강에 가까운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고인돌은 14기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나 지금은 10기만이 보고되어 있다.

마을 주민의 말에 따르면 그간 최소한 4기의 고인돌을 농사에 지장이 된다고 파괴했고 그 중 일부는 돌다리 등을 만드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신북면 지내1리 도로에서 북쪽으로 100m 지점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5기의 무정형 자연석이 있고 이곳에서 북으로 50m, 버스가 다니는 농로로부터 130m 떨어진 지점에 6호가 위치한다. 그리고 지내1리1반 유수열씨의 밭둑에 크고 작은 괴석 6개와 탁자식 고인돌의 석관 벽석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보이는 장방형 석재가 있다.

현재 무정형 자연석들의 일부는 객토로 인해 제 위치를 상실하였으며, 괴석들은 밭 옆으로 밀어내어 방치되고 있다.

전체 46,318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6
댓글+1
댓글+1
댓글+4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