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교육] 가족동의하에 정신병동강제입원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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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정은 유년시절부터 가정폭력을 시시때때로 일으키는 시한폭탄같은 아버지로 인해 가부장적이고 전제적인 가정이예요.최근엔 의처증과 여러 망상인지 보지도 않고는 다 안다는식의 말도 안되는 억지와 폭력으로 엄마를 괴롭히는 애비를 도저히 볼 수 없어 도움을 구해요.아버지는 우유증약을 먹는 중이예요.
곧 팔순을 바라보고 있고 저희는 반백을 바라보는 이 시점까지도 유년보다 더 심각해지는 이 상황을 만드는 아버지란 사람, 용서할 수가 없어요.
불쌍한 엄마가 다칠까봐 이젠 폐쇄병동입원 밖에 답이 없을까, 가능할까,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할까 궁금하네요.
지난주에 벌어진 일만 해도 시장간 엄마가 늦었다고 트집잡고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의처증으로 입에 담지도 못할 말들로 심문하고 나가서 칼까지 사와서 손목을 그어 인대파열로 수술을 했어요,직후 집으로 돌아와서 야산에 불을 지르길래 엄마가 급히 껐다고 해요.다음날인 어제는 엄마에게 또 폭력을 행사하고 tv를 비롯해서 가재도구를 뒤집어업어 급기야 집안에 발디딜틈 없는 아수라장을 만들었네요~
큰동생은 이른 저녁부터 현장에 불려가 그 상황을 목격하고 새벽녘에나 엄마를 모시고 왔어요,그 후 오늘아침 우리모두에게 자꾸 전화가 와서 다시 동생이 가봤더니 그 전날보다 더 서슬퍼렇게 난리라고 하네요.결국 112를 불렀고 인근 정신과로 가서 검사를 했다고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내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불과3~4일동안 일어난 일인데 앞으로가 걱정이예요.)
근데 검사의뢰한 이 병원에선 며칠전에도 손목 자해를 해서 수술한 병원인데 그 병원에서도 의처증증상을 보여서 병실에서도 싸움이 났고 상담을 받았지만 그냥 정신과 약만 외래처방해주던데 팽개치고 먹지도 않아요. 스스로가 자신의 병을 인지도 못하고 경찰과 병원관계자에겐 호의적이고 특히 엄마에게는 너무 폭력적이예요.
저희 생각은 이 아버지란 사람을 일상생활속에서 관계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가능할까 절망스럽고 무서워요.
우리의 일상이 다 무너져 본업을 수행하기가 넘 힘들어요.
전문가의 답변부탁드려요.
환자가 있는 곳은 대구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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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히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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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문가도 아닌 상식인데요

가족 2인이상 동의면 입원 시켜요

배우자와 직계존속비속이면 가능

당장 검색만해도

번호 수십개 촤르륵 뜹니다

오늘이라도 신고하세요

건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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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도움드리겠습니다

가족 동의하 입원 진행됩니다

입원비는 국가지원으로 건강보험 적용됩니다

부담없이 치료 가능합니다

이송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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