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남자애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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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중1이 된 여자에요.
제가 같은 초등학교다니고, 두개의 학원을 같이 다니는 남자애가 있는데 학원을 우연히 같은반이되고 그러면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톡도 조금씩 해보고 생일축하한다는 톡도 보냈는데 답장은 그냥 보통 남자애들처럼 ㄱㅅ(감사) , 어 처럼 답장을 보내고 제가 영어학원에서 인사할 때는 고개만 살짝 끄덕여서 불편한가 싶기도 했는데 운동 학원에서 뭔가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 같더라구요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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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소셜우주님의 댓글

그냥 안 친해지고 싶어하거나 낯가리는거 같아요

미진님의 댓글

한번 시선이 느껴지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세요.

2가지가 있을거예요.

- 눈이 마주치자 마자 고개를 돌린다. -

- 계속 눈이 마주친 후 웃는다 - 또는- 계속 눈이 마주친것을 유지한다. -

눈이 마주치자 마자 고개를 돌리시는 경우 실수로 쳐다 본것일 수도 있지만,

힐끔힐끔 쳐다보고 마주치자 마자 고개를 돌리는것이면 아직 표현이 서툴거나 부끄러워서 그런거 일수도 있습니다.

-

계속 눈이 마주친 후 웃는다면, 대놓고 표현을 하는거예요.

계속 눈이 마주친것을 유지한다면, 좀더 효율적이게 표현을 할수 있다는거죠.

질문자님이랑 그 남자애분이랑 눈이 마주친것이 유지하게 된다면 한번 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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